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논콩 재배단지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사업 추진

 

진안군은 관내 논콩 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논콩 재배단지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병해충 조기 예찰 및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을 조기 예찰하고, 적기 방제를 통해 수확량 및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진안군의 콩 재배면적은 약 430ha로 전략직불금 및 벼 재배면적 감축 등으로 매년 15%이상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체계적인 병해충 종합관리를 위해 관내 논콩 재배단지 농업법인 2개소(문스빈, 백운농협) 30ha 재배면적에 노린재 페로몬 트랩을 지원하여, 농가들의 체계적인 콩 병해충 종합관리를 돕고 있다.

콩 노린재 트랩의 경우 포장의 가장자리에 설치하게 되는데, 페로몬 등을 통해 노린재를 유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콩의 주요 해충 중 하나인 썩덩나무 노린재와 톱다리개미허리 노린재 등의 발생 밀도를 조기 예찰 후 적기에 방제할 수 있기 때문에 방제 시기에 고민이 많았던 농가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달라지는 기상 여건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노린재 트랩 지원으로 콩 주요 해충인 노린재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품질 진안콩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제26회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및 건축문화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6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모를 시작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인재 및 작품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의 대표 건축 행사로, 도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으로 평가받는다. 건축문화상 공모는 △사용승인 부문 △계획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용승인 부문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공공·민간 건축물이 대상이며, 가설건축물이나 리모델링 사례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조경관리실태평가와 연계해 도시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사례도 함께 평가한다. 계획 부문은 전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건축계획 또는 기술계획 작품을 공모하며, 창의성과 실험성이 중점 평가된다. 젊은 건축가들의 상상력을 지역 건축문화에 더하는 기회로, 학생 부문 상금도 지난해 4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작품 접수는 10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전북도청 공연장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5일 발표되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건축문화제’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 건축문화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