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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이 청년농업인 위해 조성한 스마트팜서 토마토 첫출하!

= 청년농 유입 및 스마트팜 확산 기대

 

 

진안군이 청년농업인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출하가 시작되며 군 스마트팜 농업이 한층 활력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진안읍 반월리에 경영실습 임대 농장 조성을 마치고 청년 농업인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20대 청년농업인으로 약2,432㎡에 이르는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했다.

대상자들은 첫 독립 농업임에도 불구하고 자동화된 환경 제어, 데이터 기반 농업 관리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운영되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성공적인 첫 출하를 경험했다.

이는 진안군이 농업인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효율성이 높은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고 적용한 결과이다.

임대농장에 참가한 박원민(28세, 부귀면)씨는 “농사가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고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팜을 활용하니 품질 높은 작물 재배에 도움이 됨을 확실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스마트팜 확산으로 관내에 청년 농업인들이 많아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스마트팜 첫 수확은 해당 기술이 장기적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은 스마트팜 임대농장 확충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 농업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진안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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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