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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이산, 세계적 지질명소로 각광

= 글로벌 지질학자 마이산 찾아 야외지질답사 진행

 

 

지질 명소로 알려진 진안 마이산에 지난 4일 국제지질과학연맹(IUGS) 30명이 찾아 야외지질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IGC)’의 야외지질답사 17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신원생대-삼척기, 한국 중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충돌대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돼 오창환 교수(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명예교수)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이 날 영국, 중국, 브라질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지질전문가들은 진안군의 대표 지질명소인 마이산과 타포니 등을 둘러보았다.

 

진안군은 국가지질공원의 탐방활성화와 지질학 가치 발굴을 위해 진안분지의 생성과정 및 마이산이 솟아오른(융기) 시기에 대한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 까오방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베트남)에서 열리는 세계지질공원총회(GGN)에도 참석하여 진안군의 지질학적 가치를 전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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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제26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모를 시작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인재 및 작품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의 대표 건축 행사로, 도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으로 평가받는다. 건축문화상 공모는 △사용승인 부문 △계획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용승인 부문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공공·민간 건축물이 대상이며, 가설건축물이나 리모델링 사례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조경관리실태평가와 연계해 도시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사례도 함께 평가한다. 계획 부문은 전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건축계획 또는 기술계획 작품을 공모하며, 창의성과 실험성이 중점 평가된다. 젊은 건축가들의 상상력을 지역 건축문화에 더하는 기회로, 학생 부문 상금도 지난해 4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작품 접수는 10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전북도청 공연장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5일 발표되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건축문화제’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 건축문화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