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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회룡1마을, 단위종합개발사업 준공

- 회룡1마을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 발걸음

 

 

진안군은 20일 회룡1마을 공동작업장에서 “회룡1마을단위종합개발사업” 준공기념을 위한 마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낙후된 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지역사회 활성화, 기초생활시설 인프라 구축, 생활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년~2024년까지 4개년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방이양사업비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약 1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회룡공동체작업장 건설) △지역역량강화로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문화복지프로그램 등)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마을공동작업장은 절임배추 생산 등 공동소득 사업 등을 추진할 때 사용될 예정이며 군은 이를 기반으로 회룡1마을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영신 주민위원장은 “좋은 환경을 모두가 누리고 나눌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진안군과 회룡1마을 주민이 노력하여 이뤄낸 값진 결과라 생각된다”며, “보다 살기 좋은 회룡1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진안군에게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회룡1 마을과 같이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신규 사업 확보에 노력하는 한편,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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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모 및 건축문화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제26회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공모를 시작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인재 및 작품 발굴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건축문화의 저변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전북의 대표 건축 행사로, 도내 최고 권위의 건축상으로 평가받는다. 건축문화상 공모는 △사용승인 부문 △계획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용승인 부문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공공·민간 건축물이 대상이며, 가설건축물이나 리모델링 사례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조경관리실태평가와 연계해 도시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사례도 함께 평가한다. 계획 부문은 전국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의 건축계획 또는 기술계획 작품을 공모하며, 창의성과 실험성이 중점 평가된다. 젊은 건축가들의 상상력을 지역 건축문화에 더하는 기회로, 학생 부문 상금도 지난해 4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작품 접수는 10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전북도청 공연장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1월 5일 발표되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건축문화제’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 건축문화제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