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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제9기(‘25~’26)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모집

○ ’24.10.14~11.29일까지 15개 전공 300명(전공별 20명) 모집

○ 입학 후 2년간(’25.2~26.12) 전공별 이론ㆍ실습 및 국내외 현장교육 실시

○ 2,000여 졸업생, 농업분야 지역리더로 활약하며 농업소득 증대 기여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학업에 참여할 제9기(2025~2026) 신입생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9기 모집 인원은 일반인반 13개 전공과 청년농CEO반 2개 전공으로 구성된 총 15개 전공과목이며, 전공별 2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 신입생 모집 개요

 

 

일반인 반 지원자는 해당 전공 품목을 5년 이상 재배 또는 사육한 경력이 필요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반면, 청년농CEO반 지원자는 영농 경력에 상관없이 40세 이하인 농업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원서는 각 시ㆍ군 읍면동 주민센터와 농업기술센터, 3개 캠퍼스(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전북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교부받거나, 농식품인력개발원 홈페이지(https://agriacademy.jeonbuk.go.kr)에서 다운로드해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에 입학하면 매주 1회 수업을 수강하며,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품목별 우수 농장과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되며, 제8기(2023~2024)의 경우 일본, 동남아, 네덜란드, 벨기에 등지에서 선진 농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태수 농식품인력개발원장은 “현재 농업은 경영화, 스마트화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교육생들을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시켜 도내 농업 분야의 지역 리더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지원을 받아 2009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8기 졸업 예정자까지 총 2,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지역에서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인력개발원(063-290-6425), 전북대학교(063-270-4152), 한국농수산대학교(063-238-97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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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