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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적상면·무풍면 생활개선회 장학금 각 1백만 원 기탁

- 적상면 회원들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기금

- 무풍면 회원들은 떡국떡 나눔 행사 등을 통해 기금 마련

- 무주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훈훈함 전해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적상면 생활개선회와 무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각각 1백만 원씩 총 2백만 원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무주군 적상면 생활개선회 윤석임 회장은 “57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바자회와 폐비닐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치며 모은 기금을 무주군 학생들을 위해 내놓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상면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적상면 생활개선회가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적상면민의 날’ 바자회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파자마와 이불, 앞치마, 베갯잇, 발판 패드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무주군 무풍면 생활개선회 송현옥 회장은 “오늘 장학금은 엄마의 마음으로 전달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무풍면 생활개선회라는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풍면 생활개선회(회원 수 70명)에서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2023년부터 대덕산 장터 축제 먹거리(국수 등) 판매와 경관 조성을 위한 꽃 심기, 떡국떡 나눔 활동을 통해 모아 온 기부금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는 각 6개 읍면에 지회를 두고 활동 중으로 총회원은 416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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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주권 전북 현장상황실’ 본격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정책 수립의 골든타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도민주권 전북,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26일 중앙협력본부에서 현판식을 열고, ‘정책·예산·민생’ 3대 분야에 대응하는 긴급 상황실을 가동했다. 김 지사는 “국정 설계의 골든타임은 한순간도 허투루 써선 안 된다”며 “‘정책·예산·민생’ 3대 전선을 돌파할 전북의 전진기지를 즉각 가동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상황실 출범은 6월 16일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정부 2차 추경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등 국민주권정부의 정책의 방향성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고 신속한 정책의사결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전북의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 및 예산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현장상황실’은 ▲국정과제 반영 ▲국가예산 확보 ▲민생회복 대응 등 3대 전략 기능을 중심으로 가동된다. 이를 위해 상황실장인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관련 실·국, 중앙협력본부 등 실무조직이 서울에 상주하며 실시간 대응한다. ‘국정과제 반영팀’은 국정기획위원회 및 정부 분과별 정책 방향을 모니터링하고, 전북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기획위원회 기획위원·전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