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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안천면 지사협, 4분기 희망찬 반찬사업 및 미래꿈나무 드림 지원 사업 마쳐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요 사업을 마무리했다.

먼저, 협의체는 4분기 ‘희망찬 반찬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반찬사업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반기 ‘미래꿈나무 드림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 9명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다과회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 사업을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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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