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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안천면 지사협, 4분기 희망찬 반찬사업 및 미래꿈나무 드림 지원 사업 마쳐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요 사업을 마무리했다.

먼저, 협의체는 4분기 ‘희망찬 반찬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반찬사업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반기 ‘미래꿈나무 드림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 9명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다과회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 사업을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희망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도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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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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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 민관 협력 첫발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한마음’(239ha, 일반), ‘송주’(137ha, 청년), ‘좋은 일을 더하다’(123ha, 피해농어업인)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