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2025 인문학 나들이 주간… 강연, 글쓰기, 콘서트 등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하는 ‘2025 인문학 나들이 주간’을 오는 23~2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 및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문교육 활성화로 학생들의 인문학적인 소양과 상상력을 확장하고, 인문학적 사유와 글쓰기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문학 강연 △인문학 글쓰기 △인문학 콘서트 등 주요 프로그램에 500여 명의 학생들이 사전 신청하여 참여한다.

 

중등 인문학 강연에는 정문정 작가가 참여해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한 마음의 요령’을 주제로, 초등 강연에는 원은정 작가가 참여해 ‘다정한 내가 좋다’를 주제로 각각 학생들과 소통한다.

 

현직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글쓰기에는 시, 소설, 수필, 극, 동화, 동시, 생활문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문학 콘서트는 근현대 시를 음악과 엮은 ‘시 콘서트’와‘전래동화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인문학은 자신과 타인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우리의 사고와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