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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의장 특강 열리던 날

 

장수군 장수읍 개정리 상평마을 주민 20여명이 5월 17일 장수 한누리전당 앞에서 장수군이 사업자가 집앞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려는 의도로 건축 허가를 냈는데도 허가를 내줬다며 집회를 열었다.  마을 이장 서모씨를 비롯해 대책위원장 이모씨 등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때마침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정세균 전 의장 특강에 맞춰 민주당 완.진.무.장 당원들이 모인 인파를 향해 특정인이 절대농지 위에 법망을 교묘히 피해 곤충을 사육하는 축사를 편법으로 건축해 축사 건물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려 한다며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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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설치 장소가 마을 주택으로 부터 3m~5m정도 떨어져 있고 위아래로는 사과농가 밀집지역으로 반사빛 및 복사열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되는데도 당사자는 내 땅에 내 맘대로 건물을 짓고 태양광을 설치한다는 데 무슨 상관이냐며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대로라면 주민들은 다 떠나고 노약자만 남게 될 것이라며 절대 농지에 조그마한 면적에 들어서는 태양광이라도 주민들의 동의하에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주민들이 근심없이 농삿일에 전념해 쾌적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지역은 장수군 장수읍 개정리 1201,1158번지 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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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