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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문해교육 강사배출- 일자리 창출일환-

- 무주군로컬JOB센터 문해교육 전문 강사 19명 수료

- 27일 수료증 & 한글지도사 자격증 받아

- 향후 문맹 취약계층 대상으로 강사 활동 기대..

 

 

무주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했던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문해교육 강사 19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문해교육 강사양성 과정은 무주군이 무주군로컬잡(JOB)센터에 위탁해 사)한국평생교육HRD진흥협회에서 수행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관련 이론(30시간)과 현장실습(10시간) 교육을 진행해 왔다.

 

무주군로컬잡(JOB)센터에 따르면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에는 총 20명이 도전했으며 수료과정 전부를 이수한 최종 19명만 수료증과 한글지도사 자격증을 받았다.

 

2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로컬잡(JOB)센터 김선태 센터장, 한국평생교육HRD진흥협회 강혜정 본부장을 비롯해 수료생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문해교육 강사는 문맹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사람들”이라며 “이 자리가 문해교육 강사가 되신 여러분께는 희망이 되고 문해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이번 문해 교육 강사 양성을 계기로 수료생들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들이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직업 교육 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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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