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집단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학령기 아동과 장애인은 감염에 더욱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장수군은 장수군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감염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와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 등 총 13개 시설이며, 방역물품은 KF94 마스크 1,500매, 아동용 마스크 900매, 소독티슈 40개, 핸드워시 40개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지난 21일부터 시설별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배부되고 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시설 이용자들의 일상적인 감염 노출 위험을 줄이고, 집단생활 공간에서의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를 통해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보호자와 종사자들의 심리적 불안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승무 보건의료원장은 “전문가들은 올겨울 호흡기 감염병 유행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
장수군 4-H연합회는 지난 20일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장수군 4-H연합회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자질 배양을 목표로 다양한 학습과 실천 활동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광식 전임 회장이 이임하고 임윤수 신임 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임윤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장수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취임식 이후 진행된 연시총회에서는 내실 있는 조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을 논의하고, 연합회 활성화와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화학비료 사용 저감, 친환경 영농 실천, 농촌 환경 정화 활동 등 농업환경보전에 관한 논의가 함께 이뤄지며, 청년농업인이 주도하는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4-H연합회는 지역 농업 발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장수군은 원예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감 증진을 위해 ‘치유농업 역량강화(플로리스트 과정 1기)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작은 변화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goopy@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재료비 100,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교육은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1층 가공연구실이다. 교육 내용은 ‘장수 꽃사랑 플라워 디자인’을 주제로 △나만의 꽃다발 △자유화형 꽃꽂이 △테이블 센터피스 △리스 만들기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이 원예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꽃과 식물을 매개로 한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치유농업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치유농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
장수군은 지난 21일 군민회관에서 산림분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분야에 종사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행정 및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산림분야 사업 안전관리 중점사항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시 관리 방법 등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임업사업장 및 운용 장비 안전관리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도 함께 포함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산림사업 특성상 야외 작업과 중장비 사용이 잦아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
장수군은 지난 22일 장계면 일정을 끝으로 ‘2026년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 및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회’를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군민과의 소통은 지난 19일 장수읍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현장 의견청취 △군정 운영 방향 설명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운영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눈높이를 맞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고 군민이 묻고 군수가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자유롭고 열린 소통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국·과장 등 군 주요 간부들이 동석해 군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구체적인 행정절차를 안내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올해는 전 군민 ‘농어촌 기본소득 시대’가 시작되는 뜻깊은 해로 기존의 소통행사에 ‘농어촌 기본소득 설명회’를 병행하여 정책 추진 배경과 방침 등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설명하고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번 대화에는 총 120여 건의 제안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장수누리랜드 명품관광지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실내체육관 건립, 상수도 물복지
무주군 안성면 주민 이일남 씨가 지난 22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이 씨가 안성면에서 딸기 육묘장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이일남 씨는 “자녀 넷 중 2명이 대학생이라 반딧불 장학금을 받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무주에서 받는 사랑과 응원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에서 성장하는 어린 학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며 “장학금에 담긴 마음이 든든한 용기가 되어 학생들의 건강한 꿈과 밝은 미래를 지지해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일남 씨는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무주군은 이달 30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각 읍면 산업팀, 농업인상담소,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063-320-2869)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 관련 세부 내용은 무주군 홈페이지(https://www.muju.go.kr->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내추럴초이스’의 박근형·김소영 강사와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강사가 총 8회에 걸쳐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 가공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산업의 필요성, △가공 기술,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마케팅 및 소규모 유통 전략 등 기초 이론을 교육한다. 무주군은 이번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위생·안전 및 장비사용 심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소규모 가공사업장을 운영하는 무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받을 수 있다”라며 “수료 후에는 바로 심화 교육으로 이어져 실무 활용능력 향상이 기대된다”하고 밝혔다. 한편, 이 교육과정을 필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가시화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무주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11월에는 사업 추진을 전담하는 기본사회팀을 신설했다. 이어 12월에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무주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무주군 기본소득 위원회’를 구성했다. 14명의 위원은 무주형 기본소득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노창환 위원장과 허동일 무주기본소득연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무주군 기본소득위원회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지침 수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시범사업 추진 규모와 재원 마련 방안 등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비롯해 사업의 본격 도입을 위해 필요한 진행 절차 등도 함께 공유했다. 노창환 무주군 기본소득 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의 주요 쟁점 사항인 타 복지제도와의 중복성 여부 등에 관한 부처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협의 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구감소와 고령화, 청년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이 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역할극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올해 초등학교 4~5학년 420여 학급에서 ‘학교폭력예방 역할극’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역할극은 실제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역할극으로 구현함으로써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교육이다. 특히 회복적 정의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아, 갈등과 상처의 책임을 묻는 데서 그치지 않고 관계 회복과 공동체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행동이 타인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성찰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할극은 40여 명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강사들은 실제 연극 배우들로, 현장 교원과 사전 시나리오 검증 및 수업 시연을 진행한 뒤 교육에 나서게 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지난 20일 학교폭력예방 역할극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갖고, 회복적 정의 실천을 위한 강사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한국어학급을 확대한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초등학교 중심으로 운영되던 한국어학급을 올해는 유치원까지 확대, 총 15개 학급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어학급을 유치원 단계까지 확대함으로써 유아기부터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의사소통과 일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다. ○ 이에 따라 언어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생활지도와 학급 운영에 부담이 컸던 학교 현장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한국어학급은 다문화학생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유치원은 군산 새만금초병설유치원과 전주 금평초병설유치원에 설치된다. 초등학교는 군산 소룡초·산북초·새만금초, 익산 익산초·이리백제초·이리북일초, 전주 전주금평초, 정읍 한솔초·정읍서초, 김제 월성초 등 총 10개교에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학교에는 교당 2,000만원 내외의 예산 지원과 한국어학급 전담 정규교사(담임)를 배치한다. 특히 학급별 소규모 편성과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또래 관계 형성을 돕고, 교실 수업 참여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