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전북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전북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나섰다. 전북은 올해 초 전북특별자치도로 거듭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으나 제22대 총선으로 인해 국회 업무가 미뤄지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또한 5월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주요 이슈로 인해 전북 주요 현안 과제가 뒷전으로 밀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관영 지사는 제21대 전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강성희, 신영대,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정운천 의원 등 6명의 전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북 관련 법안, 2025년 국가예산, 주요 현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 ‘동학농민 명예회복법 개정’ 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완성하는 동력은 입법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김 지사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분야에서 종사할 수 있는 최적 인력 배출 대
전북자치도가 65개 사업에 774억원을 긴급 투입하는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자금경색 위기에 내몰린 지역 건설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건설경기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고금리 및 부동산PF 부실 등에 따라 건설경기가 악화돼 운영난을 호소하는 지역 건설업체가 적지 않았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단기적으로 공공에서 발주하는 건설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대하고 조기집행해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유도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를 지속적으로 늘려 지역 건설역량을 강화하는 등 구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단기대책으로 지방도 확포장사업과 지방도 유지관리사업을 기존 4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268억원에서 318억원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상반기 내 기성금 60%가량을 조기에 집행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지방도 여건 개선을 통한 도민 만족도 향상과 함께, 도내 건설업체의 운영애로를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호우 재해복구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재해복구비 481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3억원 미만의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에서 전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이우민 선수가 육상경기 800M(1분54초), 1,500M(4분05초)에서 금메달을 연거푸 거머쥐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민지(여, 3년) 선수는 창던지기에서 51M87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이아영(여, 전북체고 3년)선수는 헤머던지기에서 48M78 금메달을, 김건우(남, 전북체고 3년)선수가 멀리뛰기에서 6M87로 금메달을, 1학년부에서 최명진(남, 전북체고 1년)선수가 100M에서 10초74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 밖에도 강서영(여, 전북체고 2년) 멀리뛰기에서 동메달, 문유빈(여, 전북체중 3년)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전북체육중·고등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전지훈련비를 지원받아 지난 2월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기초체력과 전문기술을 쌓아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전망하고 있다.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의 명소 반디랜드(무주곤충박물관 &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가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무주곤충박물관에서 벌 & 나비 클로즈업!”을 준비했다.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나비와 벌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남방노랑나비 외 4종의 나비들이 성충으로 탈바꿈하는 모습부터 먹이활동, 짝짓기 모습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나비관찰실이 있는 생태 온실에서는 ‘바나나’와 ‘파파야’ 나무 등 아열대식물들과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식충식물로 포획 주머니를 가진 ‘네펜데스’, 끈끈한 잎을 가진 ‘카펜시스’ 등이 방문객들의 눈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의 협조로 ‘서양뒤영벌’을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된다. 화분매개곤충으로 알려진 서양뒤영벌 중 수벌은 꿀벌과 달리 침이 없고 공격성이 낮아 안심하고 만질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오전, 오후 선착순 각 50명에게 나비 날개옷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에서는 5월 5일까지 주말마다 ‘우주’ 관련 만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는 최근 화물차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형 교통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물차 통행이 잦은 줄포톨게이트에서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 부안지사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2지구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관할 내 교통 사망사고 중 화물차와 관련된 비율이 52.8%에 달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의 66%가 화물차 운전자 또는 동승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로교통법상 안전띠 미착용, 적재물추락방지위반, 화물 과적 및 자동차관리법상 화물차 불법구조변경 등의 화물차 관련 모든 법규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하였다. 한편 이날 단속뿐 아니라 화물차 노후 후면반사지 배포, 안전운전 및 졸음운전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임택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정비불량, 적재불량 등은 도로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군 안천면은 지난 23일 안천초․중․고 학생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천 풋살FC 창단식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 13명과 성인 19명으로 구성된 안천 풋살FC(단장 최성권, 감독 이재훈)는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학생들과 함께 운동을 통해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상호 간의 유대관계를 도모하고자 창단됐다. 특히 성인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건전한 스포츠를 즐긴다는 점이 팀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날 열린 창단식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같이 식사도 하고, 진안 여자축구팀 마이걸스 및 동향 풋살FC와 친선경기도 가졌다. 또한 안천 풋살FC는 앞으로 매주 2회(화, 목) 정기적으로 풋살장에 모여 함께 운동을 하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풋살팀과도 친선경기 등을 펼치며 지역의 청년들과 소통하며 친목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하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러한 훈훈한 분위기가 좋은 사례가 되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진안군센터)는 4월 한달 동안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하여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성장기에는 성인에 비해 단백질, 칼슘, 철분의 영양분이 많이 필요함에 따라 진안군센터는 해당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바른식생활 건강더하기 맛있게 냠냠!’이라는 주제로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류에 이르는 5가지 식품군의 균형있는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이를 활용해 아이들이 6종류의 구슬모양 초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기를 바라며, 골고루 먹는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24일 청소년 수련관 강당에서 진안군시니어클럽 생활지원사 60여 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자살 위험신호를 인지해서 위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 예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자는 주위에서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가 발견되면 사고가 발생하기 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관리를 위해 진안시니어클럽 생활지원사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하여 돌봄 어르신 대상자 중 자살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진안군은 생명지킴이 교육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문자 전송, 상담을 추진하고 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장소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도움기관정보 및 관련 서비스 집중 홍보를 할 계획이다. 라영현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생명지킴이와 자살예방교육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24일 14시 진안고원시장주차장에서 김병하 진안부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진안군과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라북도상인연합회와 진안고원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2014년부터 JTV전주방송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유지나, 진시몬, 김태욱, 혜미 등 4명의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과 군민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전통시장이 점점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인 분들과 행정이 힘을 합쳐 변화해 나간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안고원시장이 멀리 타지역에서도 찾아오는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녹화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진안고원시장편」은 5월 중 수요일 오후 6시 50분 JTV 전주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진안군이 공간정보 구축 활용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간정보란 객체에 대한 위치·속성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서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말한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도점검을 겸한 보안교육으로 드론의 안전사고 대비 및 촬영성과물에 대한 보안관리 등 공간정보 보안업무의 중요성과 체계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계획에 따라 국비 50%를 지원받아 작년 진안군에서 추진한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행정업무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 업무 담당자는 “앞으로 공간정보 디지털화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 교육 및 점검으로 보안사고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기관에 선정되어 병원검진형으로 시행중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검진한다. 최근 진안군의료원에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시행 중, 유방암 환자를 조기발견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례는 농업분야에서 일하시는 여성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중요한 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이 국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진안군의료원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이번 사례는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부모참여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학부모가 교육 주체의 일원으로서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해 학생·교사와 함께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61개교에서 신청을 했고, 도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83개교를 선정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선정 학교 학부모 및 담당교사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부모참여 공모사업의 목적과 지원내용,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박철환 교사는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 및 우수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학부모참여 공모사업은 학교 교육활동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거나 스스로 주도하는 교육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와 가정이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향후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부안군 하서면의 하서초, 백련초, 장신초 등 3개 학교 통합 개교 기념식이 24일 하서초등학교(교장 이길남) 강당에서 열렸다. 이들 학교는 수년 전부터 학생들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을 논의해 오다 지난달 1일 현 위치(하서면 석불로 68)로 이전해 통합학교로 개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원택 군산김제부안 국회의원, 권익현 부안군수, 장기선 부안교육장과 부안 교장단 등이 참석해 하서초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학생들의 식전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한 개교식은 학부모와 내빈들의 개교 축하 엽서 쓰기, 학생들의 축하 합창 공연, 개교기념 테이프 커팅식 및 하서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하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신명나는 부안농악판굿을 비롯한 설장구놀이, 버나놀이, 사자놀이, 기 놀이 등이 펼쳐져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모두의 희망을 담아냈다. 이길남 교장은 “하서초 어린이들을 위해 디지털 스포츠 시설, 학생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꿈누리실과 워크 스페이스가 있는 아름다운 학교가 조성됐다”면서 “올해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손잡고 도내 고등학교 진학교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25개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학지도 완전정복(교사 연수)’프로그램을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가장 호응이 좋았던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확대·강화한 것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사례 등의 진학 정보를 보다 많은 교사와 공유함으로써 전반적인 고교 진학 생태계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해당 학교의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학생부를 컨설팅하고, 교사 대상 특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지역 9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공공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한다. 1부는 컨설팅 형식으로 해당 고등학교 부장교사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학생부를 확인하고,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와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2부는 특강 형식으로 대입전형별 평가 방법과 진학지도 방안을 전달한다. 특강은 학교의 모든 교사가 참여하며 1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8일까지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리더스 클럽’ 청소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더스 클럽’은 지난해 전북자치도와 남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분야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디지털 리더스 클럽’은 정원 20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교육생은 총 60차시에 걸쳐 아두이노*, 가상현실(VR), 로봇, 코딩 등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교구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 아두이노 : 이탈리아에서 개발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비전문가도 쉽게 원하는 장치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도구 교육 신청은 도내에 거주하거나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14세(출생 연도 기준 2010년 1월 1일 ~ 2013년 12월 31일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학교 재학생의 경우 소속 학교장 추천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서류 검토와 면접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 검토는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근거로 결격 사유 유무 등 적격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