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에서 한국의 샤모니’를 지향하는‘제7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장수군이 주최하고 ㈜락앤런(대표 김영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0K, 38K-P(팔공산), 20K, 5K, 4K-VT, KIDS 등 총 6개 코스로 운영되며, 3일 4K-VT 코스를 시작으로 4일부터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트레일러닝은 인공 트랙이나 아스팔트가 아닌 숲길과 흙길 등 자연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장수트레일레이스’는 장안산과 장수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 장수군의 대표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산악 지형을 따라 달리며 장수만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장수종합경기장에 마련된 본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후원 브랜드 부스도 함께 설치돼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록 대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수트레일레이스’를 통해 장수군이 산악레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
장수군은 지난 31일 사회복지회관 2층 강의실에서 신입생 어르신과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장수군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복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입학식을 통해 총 107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특히 93세의 최고령 어르신이 입학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교양강좌,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장기자랑과 수학여행 등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쌓게 된다. 이와 함께 교통안전 교육과 치매예방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피부과·안과 등 무료 건강진료 서비스도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우 장수부군수는 “배움을 향한 열정을 이어가는 신입생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장수군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인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과 「2026년 결핵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5일 장수시장 일원과 장수 시외버스터미널일원에서 ‘함께해요 결핵 ZERO!’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 시 손수건이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 실천이 중요하다. 특히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객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장수군보건의료원 3층 결핵실에서는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객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노승무 보건의료원장은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과 일상 속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결핵 예방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마을의 온기가 피어나는 학교, 그 뿌리가 되는 교육발전협의회’를 주제로 제9차 장수교육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와 교육청 중심의 기존 교육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장수의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는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담론을 넘어 ‘희망의 교육 자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이 교육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 교수는 “아이들의 삶과 지역의 자산인 자연, 문화, 인물이 분리되지 않는 교육과정이 중요하다”며 “중앙 중심의 입시 위주 교육이 오히려 지역 인재 유출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역 스스로 장기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교육의 지역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계북면, 계남면, 천천면, 산서면, 번암면 등 5개 면 교육발전협의회가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계북면 교육발전협의회는 행복주택과 연계한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7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등 전학생 유입 성과를 거뒀으며, 번암면 교육발전협의회는 ‘달밤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위생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를 쓱쓱 손을 싹싹 『쓱쓱싹싹』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계초등학교, 장계중학교, 전북유니텍고등학교, 백화고등학교 등 4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굣길 시간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캠페인에서는 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칫솔질 요령을 안내하고, 구강위생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칫솔·치약 세트를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위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손씻기는 감염성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하며,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노승무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수군은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수 250여 명과 마필 250여 두가 참가해 장애물 110class부터 130class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KRA CUP CSIJ-B Seoul 2026’ 대표 선수 선발전이 함께 열려 대회의 위상을 높였으며, 장애물 국산마 110class 종목을 통해 국제대회에 출전할 유망 선수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고, 관람객들의 발길도 이어지며 전국 단위 체육행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장수군은 승마산업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했으며,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장수군 승마 인프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승마산업 육성과 전국 단위 대회 유치
장수군은 지난 24일 군청 민원과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문 군민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이 상담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설정해 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가 현장에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과 청원경찰, 장수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해 폭언·폭행, 시설물 파손, 위협 행위 등 다양한 악성 민원 유형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하고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이 신속히 출동해 가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과정을 함께 실시하며 비상 연락망과 대응 체계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 숙지 강화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 및 심리 상담 지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강복기 민원과장은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안정적인 행정서비
장수군은 지난 23일, 개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신규 개업 음식점과 청소년 출입 제한 주점 등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및 제공 금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업주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번 활동은 단순 점검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근동 행정지원과장은 “개학기는 청소년의 외부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유해환경 노출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며 “이번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인식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이 3월 열린 폴란드 브와디스와보보(Władysławowo) 챌린저대회와 이탈리아 리냐노(Lignano) 챌린저 국제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황인춘 선수와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 소속 백영복 선수가 출전해 남자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그 결과 황인춘 선수는 동메달 1개를, 백영복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장수군의 위상을 높였다. 해당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 산하 폴란드 및 이탈리아 장애인탁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선수들의 국제 랭킹포인트가 반영되는 중요한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랭킹포인트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6 파타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과 직결되는 만큼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향후 아시아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수군의 장애인체육 활성화는 물론, 선수
장수군은 24일 장수향교(전교 이경술) 주관으로 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대제는 석전제·상정·정제라고도 하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과 전국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성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전통 의식으로, 유교문화의 정수를 계승하는 대표적인 국가무형유산이다. 이날 제례에서는 초헌관에 박팔봉, 아헌관에 이종관, 종헌관에 박명규 유림이 참여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초헌관이 분향과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되며 유교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석전대제는 지역 유림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선현들의 학덕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예절과 충효 사상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술 전교는 “석전대제는 문화·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려 전통 예절과 충효 사상이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