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제13대 회장으로 김옥이 사랑의열매 회장이 선출됐다.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여성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 만장일치로 제12대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김옥이 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김광순, 재무 형정이, 감사 정은숙, 임영란 씨가 선출됐다. 김 회장은 “장수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여성이 행복하고 따뜻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준열의원은 11일 열린 진안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명박 정부 200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의 미명하에 예산 조기집행 또는 신속집행을 그 명칭만 바꿔가며 매년 강행하고 있는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신속집행으로 군 이자수입의 대폭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자수입은 계획적인 자금관리에 따라 일정한 세외수입을 발생시키는 좋은 자체 재원인데 진안군의 경우 2016년 목표액 55% 1,179억원, 2017년 목표액 55% 1,263억원, 2018년 목표액 56% 1,465억원을 신속집행 했다. 이로 인해 조기집행을 시작한 2009년 이후 총이자 수입이 감소하여 왔다. 이는 금리인하의 원인도 있지만 신속집행으로 인한 이자감소의 원인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 부실시공을 유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불요불급한 물품 과다 구매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각종사업이 상반기에 거의 동시 다발적으로 발주 되다보니 레미콘 등 각종 공사자재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인건비가 상승해 업체의 경영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파급효과가 미비하다는 것이다. 신속집행은 경기와 내수를 활성화 시켜 수요와 소비를 유발하고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원광전자(대표 황태연)는 지난 7일,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김용진 이사장)가 100% 후원 사업인 “제7호 진안군 진안읍 사랑의 집” 신축에 따른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제7호 사랑의 집은 다 쓰러져 가는 흙집에서 거주하는 장애 저소득 가정으로 안타까운 사연을 접수받아 검토 후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사할 계획이며 이에 원광전자도 후원금 전달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원광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 후 연탄나눔 사업은 물론 사랑의 김장대축제 및 진안홍삼고추장 대축제 등 크고 작은 사업의 후원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황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집을 신축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각종 후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상공회의소(회장 박진선)가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진선 상공회의소 회장은 “진안 상공회의소는 상공인들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내 고장 진안을 위해 적은 금액이라도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항상 힘써주시는데 인재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 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진안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4일 무주군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주다운 무주”실현을 위해 빈틈없고 발 빠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황 군수는 “어려울 때일수록 행정이 지혜를 모으고 해결을 위한 실행의지를 다지는 게 중요하다”라며 “체감도 높은 군정실현을 위해 군민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을 살피는데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영농 철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한 농업용수 확보 등 제 때 농사가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줄 것과 △산불예방,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재정 신속집행, △미세먼지 대응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제3대 진안군의료원장에 조백환(68) 원장이 지난 28일 임명됐다. 제2대 진안군의료원장을 지낸 조백환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북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전남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회장, 국립암센터 암 임상연구전문의원회 위원장, 전북대의생명연구원 초대원장,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조 원장은 “진안군의료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지역의 미충족 필수 의료를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이 4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향후 사유림 매수,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관련 제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속도를 낼 전망이다. 28일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에 따르면 산림청 관계자는 27일 진행된 안호영 의원의 진안군 백운면 의정보고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산림을 활용한 장기체류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지덕권 산림치유원은 오는 2022년까지 국비 662억원, 지방비 165억원 등 총 827억원을 투자해 진안군 백운면 일대 산림 617만5,705㎡에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한방식이요법 센터를 비롯해 한방약초·인삼재배지, 원예치료 텃밭, 산림문화체험관, 숲체험장, 명상공간, 대교의 숲 등 산림치유 및 휴양, 연구개발시설 등이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산림청은 올해 국가예산이 43억원 확보된 만큼, 4월까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입찰 방식 등을 고려한 기본설계 수립, 사업부지 내 사유림(99ha, 10필지) 매수 완료, 환경영향평가 및 문화재 지표조사 등 인허가 관련 제영향 평가 등을 추진할 것임을 표명했다. 특히 산림청은 경북 영
진안군농업경영인회 제19대 회장에 남상일(58)씨가 취임했다.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 성태근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전라북도 회장, 관내 조합장, 농업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안군농업경영인회는 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농업인의 사회참여 확대, 선진농업교육 및 소득향상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신임 남상일 회장은 “농업과 회원들의 어려운 문제를 사안별로 분석해 정책으로 건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위기의 농업과 농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진안군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키고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진안 농업인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한 가장 핵심적·선구적인 조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군지부 제8대 지부장에 임영란 지부장이 취임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군지부는 21일 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연합회원과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임 지부장은 장수군 여성체육회 부회장, 삼면산악회장, 주민자치위원 부위원장, 장수고 총동문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영란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수군지부 제8대 지부장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우리 장수 지부는 여성, 사회, 환경, 소비자, 민간단체로써 시대변화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정책적으로 시사점을 제시하고 특히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자질 향상을 통해 건전한 가정육성과 사회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여성인력 배출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취임식에서 장수군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발전에 기여한 엄정순 전 지부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 개최 - 제11대 신임회장 한은숙 취임 -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이 20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렸다.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취임식은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힘쓴 제10대 정점순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한은숙 회장이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앞으로 2년 간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정점순 이임회장은 지난 2년을 술회하며 “부족한 저를 도와준 회원들과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임회장에 취임한 한은숙 회장은 “임기 동안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 존중하는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성이 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은숙 회장은 진안군의원, 진안군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5대 진안군의회 부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편,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