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구름많음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1.9℃
  • 맑음서울 3.6℃
  • 구름많음대전 4.6℃
  • 구름조금대구 2.5℃
  • 흐림울산 3.4℃
  • 구름조금광주 4.6℃
  • 구름조금부산 5.4℃
  • 맑음고창 1.3℃
  • 맑음제주 11.5℃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3.1℃
  • 구름많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6.5℃
  • 구름많음경주시 1.2℃
  • 구름조금거제 4.3℃
기상청 제공

춘우장학재단 제20회 장학금 지급 및 증서 수여식

▷ ‘99년 설립 이래 20회에 걸쳐 302명에


.2억1천7백4삽만원(217.400천원) 지급

지급일시; 2019. 4. 12. 11시

-장학기금 5억 돌파로 장학사업 확대-

‘99년 장학기금 2억원으로 설립한 춘우장학재단은 지난 2011년 서울에 한국알콜산업 주식회사 지창수 회장이 3억원을 쾌척 하므로서 장학기금이 5억원으로 늘어나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19년4월 12일 11시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소재한 재단 사무실에서 본 재단의 양해엽 이사장과 상임고문인 이인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각 학교장, 임원 및 학부모.안용남.주천면장.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정권모 전북대학교 성정은 등 대학생 3명과 고등학생 10명,등 13 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늘 선발된 장학생은 군 관내 진안출신 대학생 으로써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학생을 재단이사장과 진안교육 지원청을 통하여 각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19년도 제20회 춘우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대학생은 1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씩을 지급하여 800만원이 지급되고 설립이래 20회에 걸쳐 302명에게 2억1천7백4십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본 재단을 운영하는 전) 서울음대 주임교수와 프랑스 문화원장을 역임한바 있는 양해엽(90세) 이사장은 오늘의 장학금은 본인의 누나이신 양삼순(95세) 여사께서 지금으로부터 20년전 평소 근검절약 하시어 이룩한 사재를 서울에서 치과분야의 원로이신 부군 故 문홍조 박사의 뜻을 받들어 2억원을 기탁하며 본인이 낳고 자란 고향 주천에 장학재단을 설립하였다고 설명하였고 두 분에게 감사해야 할 것 이라며 인사했다. 특히 지난2011년 10월에는 본 재단 초대이사를 지낸바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시고 고등고시 행정학과 합격후 재무부와 경제기획원 서울지방 국세청장과 국세청 차장을 역임한 한국알콜산업주식회사 지창수 회장께서 본재단에 3억원 쾌척에 감사 하다고 인사하였다.

 

또한 본 재단을 건실하게 운영하여 인재양성과 이고장 청소년들의 배움에 큰힘이 되도록 임원진과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임고문인 이선옥 진안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본 장학재단을 고향인 진안에 설립하여 고향의 인재양성을 하고 게시는 양삼순 여사님과 양해엽 이사장과 3억원을 쾌척하신 지창수 회장님께도 감사드리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님께 축하를 보내고 재단에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인사하고 이 고장 의 영재로서 성장하여 앞으로 우리나라를 위하여 지역에 큰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 재단 고방원 이사는 학생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자료를 직접 작성 전통 예절의 의미에 대해서 20여 분간 특강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을 기탁한 양삼순 여사께서는 1892년 이조말 마지막 성균관 진사에 급제한 양봉래 진사님의 7남 4녀중 4녀로 이고장의 명문 전주여고를 거쳐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서울과 전주에서 폭넓은 사회 활동을 전개 하여 오시였으며,

 

치과의사 이셨던 문홍조 박사와 결혼하여 5남매를 낳아 차녀만

국가공무원으로 봉사하게 하고 4남매를 모두 의사로 성장시켜 오래전부터 고향 진안에 궂은일과 어려운 일을 마다않고 앞장서 선행을 베풀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특히, 주천면에 게이트볼장 설치비와 주경장학회에 각 1천만원을 기탁해 주셨으며, 초․중․고등학교에 피아노를 기증 하시는가 하면 예비군 중대본부, 고등학교부지 조성비와 어려운 학생을 지원해 주시고,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들에게도 보이지 않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왔으며 본인의 모교인 이화여대에도 많은 도움을 주어 오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07년도 주천 면민의날 에는 주천면민이 드리는 애항장을 수여받고 2009년도 에는 진안 군민의날에 역시 군민의장 애향장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이상 장학금을 받는 장학생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상자 : 제20회 장학생명단.13명(명단별첨)

 

 

 

 

※春宇獎學財團

○ 春 : 故 문홍조 박사의 호 ⇒ 春甫(춘보)

○ 宇 : 양삼순 여사님의 호 ⇒ 一宇(일우)

⇒ 두 분의 號를 한자씩 얻어 春宇장학재단이라 칭함.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