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부귀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스스로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부귀초등학교 꿈드림 합창단은 유경수․임연정 교사의 지도 아래 편집곡 ‘소방관의 기도 & 슈퍼영웅’을 맑은 합창 소리와 촛불을 활용한 안무가 관객과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보는 이들의 미소와 감동을 자아냈다. 임연정 지도교사는 "이번 동요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그동안 소방동요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생님과 참가팀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요대회가 아이들에게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진안군 주천면에 위치한 복분자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진안관내 농·축협 발전상생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중심으로 30여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변성섭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운 날씨와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진안고원 특성을 살린 선진농업 육성노력으로 살기 좋은 미래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안군산림조합은 2024년 6월 18~ 20일(3일간) 임업용 기계장비를 보유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기계톱 무상점검 및 기술지도를 보급하였다. 진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기술 및 정보 등을 원활히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자 평소 기계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대상으로 기계톱 점검과 기술 보급을 시행하였다. 이번 기계톱 무상점검기간동안 손 쉽게 기계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용법과 점검법 등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준 진안군산림조합에 감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윤섭 조합장은 "평소 기계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가를 보면서 사소한 고장은 본인이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법등의 기술지도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김문옥)는 마이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17일과 20일 등 2일 동안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여성과 홀몸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여성과 어르신들은 “예쁜 화분에 다양한 식물을 심어보며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0일 곰티터널에서 재난 발생에 대비해 현장지휘 체계 확립과 재난 수습 능력 배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 훈련을 실시 했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반별 명확한 임무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진안군 소재 곰티터널에서 차량 다중 추돌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을 부여한 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이 진행됐으며 △통제단 임무 수행 활동 △대응 단계에 따른 통제단 운영체계 △이벤트 제시에 따른 대응방안 발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 “터널에서 재난이 발생 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라며“며“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숙박시설 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력 향상을 위해 화재안전 코칭 서비스를 운영했다. ‘화재안전 코칭 서비스’는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진안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화재안전조사팀은 현장을 찾아 소방계획서 작성과 소방시설 점검 요령, 피난계획 수립, 자위소방대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했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호텔과 같은 숙박시설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각종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철저한 예방관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19일 진안고원시장에서 한국119청소년단원 월랑원광어린이집 16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와 한국119소년단이 함께 화재예방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하기 좋은 날(자율점검표 배부)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 조사 ▲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비상구는 생명문 ▲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홍보 등이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오늘 캠페인 활동을 펼쳐준 한국119소년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년단원으로서 남다른 소속감과 긍지를 갖고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8일 진안군 마령면 일원에서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2일 양 기관이 체결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5월 10일 마령면 마이블루베리농장에서 열린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처음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을 실감한 허재우 송천 1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이 주축이 돼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15명의 봉사활동자들은 진안군 마령면 소재의 ‘깡순이네 딸기 농장’에서 딸기 순 제거와 농장 정리 작업 등을 도왔다. 이른 더위로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작업에 매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직접 와서 보니 일손과 관련해 도시와 농촌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활동들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며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도농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관내 일자리 갈증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7일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절차를 숙지하여 현장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도내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42건으로써 8명의 인명피해를 입고 잇따른 화학 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하였다. 유해화학물질은 누출 시 이로 인한 피해가 막대 하기 때문에 평상시 위험성과 사고대응 방법을 숙지 해야한다. 전북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소속 화생방 전문대원들이 강사의 순회 교육으로 현장대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초기 화학사고 현장 출동 및 흐름도, 초동 대처를 위한 화학사고 현장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제독텐트 운영 ▲화학물질별 적절한 제독 및 절차 ▲제독절차의 중요성 ▲유해화학물질 노출 차단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안전한 현장활동 유도 등이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발생 시에 위험성이 커서 인명 및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4주기 국가검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진안군의료원의 헌신과 노력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4주기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는 검진의 질, 환자 관리, 시설 및 장비, 서비스 제공의 신속성과 친절도 등 다양한 지표를 고려, 진안군의료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안군의료원은 MRI, CT와 같은 최신의료장비의 도입과 전문의료진의 수준 높은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자 관리 시스템을 통한 검진 후 지속적인 관리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수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었다. 진안군의료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상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친절하고 최상의 검진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주민들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또 “이번 성과는 진안군의료원을 신뢰하고 이용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모든 의료진과 직원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