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김문옥)는 지난 7일 서울강동구새마을회(회장 성흥수)와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천면 포도농가와 부귀면 사과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도왔다.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는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서는 진안군새마을과 강동구새마을 회원 등 약100여명 모여 포도 순따주기와 사과 솎아주기를 진행했다. 김문옥 회장은 “강동구새마을회와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할 수 있어 농가들에게 도움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격려차 현장을 찾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찾아와 도움을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이달 14일까지 소규모 점포 밀집구역과 전통시장 주변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관내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긴급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조사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밀집시설로 가연성 물질을 많이 보관하고 가스·전기용품을 취급하면서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대규모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점검반은 현장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피난로 확보 여부 등 및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도 진행한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밀집된 소규모 점포는 화재 발생 시 화재 진화가 어렵고 화재 확산 및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주기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평소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 해야한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진안군 백운면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헌화ㆍ분향,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ㆍ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송승현 서장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특히,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진안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진안소방서는 5일 진안마이꿈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OPEN-소방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open-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군민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및 장비 소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굴절사다리차와 소방차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직접 방화복을 입고 방수체험을 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Open 소방서’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소방서는 연중 실시 중인 체험교육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소방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알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4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회복적 경찰활동 전개를 위한 2024년 제2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이하 심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심위회는 송승현 경찰서장, 내부위원 2명, 진안군 소재 법률사무소장 등 외부위원 3명,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사안을 심의하기 위해서 모두 참석했다, 심위회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건 중 피해의 정도, 초범·피해회복·반성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감경처분을 통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대상은 절도 1건으로 피해 금액이 소액이고, 피해는 원상복구 후 피해자와 합의하여, 피해자의 처벌의사가 없는 등 대상자의 연렁, 경제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즉결심판을 청구하는 감경 처분을 했다. 아울러, 송승현 진안경찰서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로 피의자에게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명정대한 치안행정을 펼칠 것이라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4일 진안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의 안전은 물론 급성심정지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강화와 함께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심정지 발생 초기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인 4분의 골든타임에 대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의 소생 사례를 통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심정지 환자의 반응확인, 119신고 방법, 가슴 압박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심정지 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다.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응급상황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지역 문화 축제장에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소화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행사장 소화기 무상 대여 서비스’는 많은 수량의 소화기가 단기간 필요로 하는 행사 시 구입에 대한 예산을 절감시키고, 향후 보관 등 운영에 대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함이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지역 문화 축제장에 잼버리 불용 소화기를 활용하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점검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소화기 대여를 필요로 하는 행사 관계자는 진안소방서 소방행정과(063-3786-5248)로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행사장 부스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화재 안전 사고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해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3일 실ㆍ과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승진 임용식은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승진 임용식에서 장지선 경사는 “축하해주신 서장님을 비롯해 각 과장님과 동료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그 동안의 노력이 보답 받은 것에 대하여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자율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31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 화재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기간은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조사 문항은 취약계층 무상보급 수혜 여부 등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jmEaPgd) 또는 하단 QR코드를 통해 기간 중 2회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향후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주택용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말하는 것으로 일반주택(단독 · 다가구 · 연립 · 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주택용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을 선정하여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공단은 지난 4월 30일 공단의 임원 및 전국 지사장이 모여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으며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지사장 김은정)는 진안군에 위치한 창조의 집과 지난 5월 17일 결연을 맺고, 후원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후에도 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게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정 지사장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의 유년기, 청소년기를 함께 함은 물론, 국민이 전생애에 걸쳐 건강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는 분야라고 판단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