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건물번호판에 응급상황 시 대처 영상이 삽입된 QR코드를 부착하여 심폐소생술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심정지 골든타임이라 일컬어지는 4분을 경과하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낮아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생존율이 더 크게 감소됨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최초 목격자의 대부분이 심정지 상태의 인지 부족, 심리적 두려움, 면책제도 및 응급처치 지식 부족 등을 이유로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진안소방서에서는 관내 주요 건물에 부착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영상이 삽입된 QR코드를 부착하여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한다. 누구나 쉽게 건물번호판의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여, 성인·유아·영아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의 동영상을 보며 응급상황에 대처하도록 하였다. 또한 신축·교체 예정 대상인 건물번호판 600개에 대하여 응급처치 영상을 추가 삽입토록 진안군에 요청하여 군민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밀착형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 QR코드 활용한 ‘응급처치 영상’를 통해 일상생활
진안소방서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낙상과 조난 등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가을은 해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며,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가을철 안전한 산행 수칙은 ▲산행 전 날씨와 등산 경로를 미리 확인하기 ▲충분한 스트레칭하기 ▲등산화 착용 및 등산지팡이 사용하기 ▲일몰 전 산행 마치기 등이다 또한 119에 신고할 경우에는 산악위치표지판 국가지정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속히 신고해야 하며, 산행 중 찰과상 등 가벼운 외상이 발생하면 등산로에 비치된 119구급함을 이용해 외상 처치를 해야한다. 남태욱 119구조대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안소방서는 진안 관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운장산 등 사고 다발 위험지역 산악구조 경로 확인 및 북부 마이산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
진안경찰서는 지난 27일 실ㆍ과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자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승진 임용식은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승진 임용식에서 노아나 경장은 “축하해주신 서장님을 비롯해 각 과장님과 동료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현오 경찰서장은 "그 동안의 노력이 보답 받은 것에 대하여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와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는 26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64가구에 명절제수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제수용품은 소고기, 송편, 조기, 사과, 배, 김, 유과, 부침개 등 명절 차례상 필수품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물사랑나눔단에서 후원한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물사랑나눔단은 용담댐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관내 취약계층 및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전춘성 군수와 김민규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들, 용담댐지사장, 협의회 읍·면 지회장과 봉사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직후 각 사회복지협의회 읍·면지회,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단들은 지원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 전달과 함께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한가위에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세진 용담댐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21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추석명절 특별방범 지역공동 치안협의체를 본서 전 기능부서와 지역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동기범죄 예방 및 치안활동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맞춤형 사전 치안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진안경찰서는 추석연휴가 길고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추석명절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일상안전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주민의 불안감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업소를 중심으로 특별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강ㆍ절도 등에 의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주택가 밀집지역이나 골목길에 대하여도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가시적 경찰활동을 펼쳐 주민들이 안전하게 추석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21일 진안군 백운면 동신마을을 찾아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 사각지대 방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 예산은 진안소방서 전 직원의 모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 35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주택의 노후 전기배선 교체 및 가스누출 여부 확인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 생수 및 화장지 등 생필품 전달 및 마을주민 건강체크 등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원거리 시골지역은 특별히 화재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처럼 소방이 직접 다가가서 다각적인 화재예방활동을 펼쳐 모든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21일 3층 강당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진안홍삼축제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주현오 서장을 비롯한 각 실ㆍ과장, 파출소장, 계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계획 수립을 검토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혼잡 대책과 인파밀집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현오 서장은 “행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축제기간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여건에 맞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경찰서는 21일 3층 강당에서 서장 실·과장, 파출소장 및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치안성과 향상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진안군민에게 더 나은 지역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기능별로 추진한 치안성과를 공유ㆍ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미흡한 실적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이에 대한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현오 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을 위하여는 직원 한사람의 노력이 아닌 모든 기능의 노력이 필요한 일이며 특히, 진안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사진/
진안군행정동우회(회장 이부용)는 지난 20일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일원에서 명절 맞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 진안읍 가막리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동우회원과 주천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여름 휴가철 운일암반일암 주변 천변 및 등산로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부용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동우회는 공직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150명의 퇴직공무원 단체로, 그동안 공직자로서 군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고마움에 대한 보답으로 청정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20일 2023년 홍삼축제 등을 앞두고 북부마이산 주변 등 공중화장실을 위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2023년 홍삼축제로 다중이용시설 및 행락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이에 진안경찰서는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불법카메라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적외선탐지기, 전파탐지기와 같은 장비를 이용하여 카메라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범죄의 경각심을 주기 위한 처벌에 대한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홍삼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현오 서장은 “선제적으로 성범죄 예방활동을 시행해 안전하고 평온한 홍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후에도 수시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