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19일 마령면 강정리 일대에서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추락·조난사고에 대비한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진안소방서 119구조대와 마령119안전센터 대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암벽 등반 중 발생한 추락사고를 가정해 조난 위치 확인과 수직구조 기법을 활용한 인명구조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소방서는 등산객들에게 ▲음주산행 자제 ▲정해진 등산로 이용 ▲젖은 낙엽에 의한 미끄럼 주의 ▲무단 버섯채취 금지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안전수칙 홍보와 구조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8일 하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임명식 및 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규의용소방대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신규대원 임명식 및 표창장 수여 ▲소방서장 축사 ▲심폐소생술 교육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새롭게 임명된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과 함께 소방활동을 보조하며, 화재 예방활동과 산불 예방 캠페인, 지역 봉사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진안군협의회(회장 김옥봉)는 지난 9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 전국회원대회’에 김옥봉 회장을 포함한 29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전국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하여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김지환·최다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주도립무용단의 식전 공연과 가수 양지은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환영사, 대회사, 정부포상,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진안군협의회는 전국회원이 모이는 자리에 진안군의 대표 축제인 홍삼축제 홍보에 적극 앞장섰다. 참가자 전원 홍삼축제 티셔츠를 입고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부채 및 홍삼캔디를 배부하며 홍삼 축제를 알렸다. 행사장은 물론 주요 관광지를 이동할 때마다 단체 빨강 티셔츠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더운 날씨에 부채와 캔디를 건네며 축제 참여를 권유했다. 접근이 용이한 전주 등의 전북 회원들의 관심이 많았으며 꼭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전국회원대회를 통해 회원 모두 진안홍삼축제 홍보 대사란 마음으로 성공
진안소방서는 긴 연휴기간을 앞두고 17일 백운노인선교원을 방문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과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최근 화재사례 소개 및 예방 방법 안내 ▲노인요양시설 맞춤형 소방계획 및 피난동선에 대한 지도 ▲시설 내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설비 등 중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의 특성을 고려한 대피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위험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9월 16일 충북 청남대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봉사자의 자세를 되새기고,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천면·동향면·상전면·마령면·부귀면·정천면·주천면 등 지역봉사단과 홍삼찐빵봉사단, 마이산 탑사 붓다봉사단 등 총 9개 단체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 별장으로 잘 알려진 청남대를 견학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활동에도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단체 티셔츠를 착용하고 축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 대표 축제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재동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봉사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 행복한 진안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택 화재 예방 및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설치해야하는 주택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주택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에 설치하고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이번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자율적인 설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와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은 지난 15일 진안마이꿈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진안마이꿈유치원 원아들과 교직원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시 올바른 대피요령 교육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실전형 대피 체험 ▲연기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방수시연을 통한 화재 시 소방활동의 현장감 전달 등이며,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안전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37분경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서 발생한 3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중상자 2명과 경상자 3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중상자 1명은 헬기를 이용해 권역별 중증외상센터로 신속히 이송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환자를 신속히 분류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구조대는 차량에 갇힌 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전북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을 즉시 지정해 원활한 이송을 지원했다. 특히 출장 중 사고현장을 지나가던 진안소방서 예산장비팀장 조계선과 소방위 옹성수는 신속히 현장 상황을 전파하고 교통을 통제하며 초기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의 신속한 판단과 구조대의 즉각적 대응,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적절한 병원 선정, 그리고 현장 교통통제 지원이 합쳐져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0일 진안고원시장에서‘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안전테마 캠페인이다. 주요 내용은 ▲캠페인 취지 안내 및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점포별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취약요인 개선 독려 ▲주택용소방시설 및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홍보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10일 무주군 안성면 하오동마을회관에서 진안 안천구급대와 무주 안성구급대가 참여하는‘3분기 현장대응력 강화 구급대 팀워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병원 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 향상 계획」의 일환으로, 가상의 심정지환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구급대원들이 전문소생술 알고리즘에 따라 팀 단위로 대응하는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상황별 현장 출동 및 선착·후착대 역할 분담 ▲사전 및 영상 의료지도 연계 ▲기본·전문심폐소생술 수행 ▲소생 후 환자 평가 및 병원 이송 준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현장과 동일한 조건을 부여해 긴박한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