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 노곡리 이상은 씨는 11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고자 직접 재배한 사과 10kg 60박스(120만원 상당)를 장수군 장수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과 60박스는 관내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등 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대현 읍장은 “태풍 피해를 입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정봉운 진안지부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정봉운 지부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일이 더불어 상생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주기를 바라며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지사장 김한수)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등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번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형근 면장은 “소중한 기탁물품을 기부한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기부자가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배한 사과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장수군 천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과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익명의 독지가는 태풍 ‘링링(LINGLING)’으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에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천면장(김진기)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사랑이 넘치는 천천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구리시 소재 한일의료기(대표 정태윤)에서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기호)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기매트 50개를 전달했다. 정태윤 대표는 백운면 원운마을 박순서 이장과의 인연으로 해마다 백운면을 비롯하여 진안군에 매트를 후원해 왔다. 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준비하게 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함으로써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호 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정태윤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귀중한 물품은 저소득 소외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재전장수읍향우회 오팔용 前회장은 지난 4일 장수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읍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오팔용 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인 장수읍에 도움이 되고 싶었고 앞으로도 항상 장수읍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대현 읍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시는 재전장수읍향우회 오팔용 前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목장장 김영진)은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kg)196포 (1,000만원 상당)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수군 관내 취약계층 19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매년 복지시설,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취약계층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뜻을 소중히 담아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암영농조합법인 이성철 대표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00포(500만원 상당)를 번암면에 기탁했다. 이성철 대표는 200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배형근 면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성암영농조합법인 이성철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산서면 산서농장 박종철 대표가 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50포를 산서면에 기탁했다. 박종철씨는 지속적으로 설과 추석이면 백미를 기탁해 왔으며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백미는 산서면에서 추천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근동 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생각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번암초 6학년 백세영 학생은 8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한 ‘제37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항공우주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미래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토록 초·중·고교 학생들이 서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견줘보는 대회다.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5개팀 310명의 청소년들이 4개 종목(과학융합, 과학토론, 항공우주, 메카트로닉스)에서 수행과제 해결을 위해 과학작품 등을 설계, 제작하는 경연을 펼쳤다. 방과 후 시간에 꾸준하게 선생님과 함께 실력을 갈고 닦아 지역 예선대회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대회에 참여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김재수교사는 “힘든 과정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즐겁게 탐구하면서 과학적 탐구력을 신장시켰고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뽐내면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견하다”고 말했다. 신영희 번암초 교장은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작은 시골학교에서 전국단위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이끌어낸 교사와 학생 모두가 자랑이고 아울러 “항상 번암초 학생들에게 다양한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