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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장수“제15회 산골국악한마당”개최

 

장수군이 군민의 문화공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15회 산골 국악한마당 공연이 17일 오전 10시부터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장수군이 주최하고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제23회 장수읍 노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화현과 바라, 단막극 ‘놀부와 마당쇠’ 남도민요, 판굿과 버꾸·북춤 등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유영애 명창(제2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은 “제15회 산골 국악한마당이 장수읍 노인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만큼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하고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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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