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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산에 가면 억새가 손을 흔든다

 

지금껏 늘 프르름을 잃지 않던 날들이었다.

바야흐로 산도 나무도 그 고단함을 내려 놓고 긴 잠으로 빠져드는 시절이 도래했다. 여기저기 아직도 활기있게 살아남은 들풀도 있지만 머잖아 그 빛깔마저도 점차 침잠하며 깊어질 것이다.

 

몇몇 등산객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무엇을 생각하며 이 산 길을 오르는가!

 

풀도 아니고 꽃도 아닌 것이 먼저 달려와 인사를 한다.

가버린 사람의 영혼 같이 쓸쓸하고 아름답다.

 

넌  붉은 단풍의 신부(新婦)였나!

 

가녀린 몸 안기며 버선발로 달려오는 가을, 그대!

오직 철저하게 관조(觀照)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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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공식 벤처펀드 정책과 민간 단체의 슬로건을 혼동하지 말아달라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도의 공식 벤처펀드 정책과 민간 단체의 슬로건을 혼동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차원에서 ‘전북펀드 7조포럼’이 출범했다. 이 단체는 전북의 자산운용 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민간 주도의 투자 유치와 정책 제안을 수행하는 정책연구소다. 이와 관련해 도는 시장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단체의 ‘전북펀드 7조포럼’ 슬로건이 도의 공식 행정 사업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벤처펀드 1조 원 조성’을 조기에 달성하며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구축해온 만큼, 공식 사업인 ‘1조 벤처펀드’와 민간 단체의 활동이 오인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북자치도가 운영 중인 공식 펀드는 이미 목표액을 상회하는 1조 994억 원을 결성해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반면 일부 민간 단체에서 홍보 중인 ‘7조 원’ 규모의 펀드는 도의 예산 집행이나 공식 정책 기획과는 전혀 무관한 수치로, 해당 단체만의 자율적인 슬로건이자 정책 제안 수준에 해당한다. 특히 공식 벤처투자 통합 브랜드인 ‘J-피움(J-PIUM)’을 중심으로 한 전북혁신성공벤처펀드 1조 원 운영만이 전북자치도가 보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