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14.0℃
  • 맑음강릉 17.2℃
  • 구름조금서울 14.9℃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2.7℃
  • 맑음울산 14.2℃
  • 맑음광주 15.4℃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11.7℃
  • 구름조금제주 18.2℃
  • 구름많음강화 14.8℃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2.9℃
  • 구름조금경주시 11.2℃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체제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모집

“무주에서 살며 농사지어보세요!”


-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 1년 이상 거주한 자

- 1월 3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 귀농귀촌 거주형 맞춤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더해...

 

 

무주군이 도시민 유치를 위해 1월 31일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

 

입교를 희망하면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bhh1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무주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며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최종 입교 세대는 농업창업계획서와 귀농교육 이수, 농업 · 농촌분야 자격증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강혜경 귀농귀촌 팀장은 “체제형 가족실습농장은 무주에서 1년 동안 거주하며 농사일 및 시골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정착 시 무주군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무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3~12월)은 무주로의 귀농을 유도하고 영농 성공률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각 세대에 주택(보증금 면적에 따라 40~60만 원 별도, 공과금 개별 납부)과 텃밭(33㎡)을 유상 제공하고 원예 시설하우스 1동(660㎡)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170㎡), 공동경작지 1곳(1,235㎡)에서 영농 기초과정과 시설하우스 작물 재배, 농기계 및 생활원예 교육(교육비 월 20~25만 원)을 진행한다.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7년 서울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민은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에 신청하면 교육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