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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건설로 장수 이주후 매년기부-이룡정미소 김영철대표-

 

이룡정미소(대표 김영철)가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정천면(면장 이명진)을 방문해 백미(10kg) 4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천면이 고향인 김영철 대표는 용담댐 건설로 살던 곳이 수몰되면서 타지로 이주한 수몰민으로, 현재는 장수군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다.

 

5년째 설 명절마다 백미를 기부하고 있으며, 면민의 날에도 백미를 기부하는 등 이주한 지 20년이 지났음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에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명진 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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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