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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면 성성기 씨 100여만 원 성금 기탁


 

장수군 장계면 성성기(62)씨는 지난 22일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여만원을 장계면에 기탁했다.

 

성성기 씨는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지봉 면장은 “이번 성금을 기탁하신 어르신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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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전북도정은 '가능성의 재발견'이었다. 호남권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 권역으로 우뚝 서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 축을 세웠다.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정한 지방분권 모델을 실현하고, 투자·일자리·창업의 선순환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제행사 불모지 편견을 깼고, 이차전지·AI 등 미래산업 거점 확보로 제조업 부흥을 예고했다. 교통망 확충은 단절된 동서축을 잇는 국토 균형의 전기가 됐다. 지역 주도 성장을 입증한 전북의 변화상을 5차례 조명한다. 128년간 이어온 '전라북도'가 지난해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새출발했다. 민선 8기 전북도정은 특별자치도 전환과 함께 지방분권을 실현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30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특별자치도는 법률에 근거해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 행정구역으로, 중앙정부로부터 각종 권한을 이양받아 사업 추진이 신속하고 국가 재정 지원도 수월하다. 전북은 그동안 호남권에 묶여 광주·전남에 가려지고 초광역 협력에서 소외됐던 한계를 극복했다. 독자 권역을 확보하고 다양한 초광역 협력을 주도할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가장 주목할 성과는 전북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