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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조손 가정에 봄맞이 청소 -안천면 자원봉사단과 함께_

 

 

진안 안천면은 12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위해 안천면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조손가정이었던 정모씨는 조모가 돌아가시고 혼자 생활 하면서 청소 및 정리정돈을 하지 않아 실내·외, 화장실 등 쓰레기로 가득 차 건강이 염려되고 화재 등 위험에 노출된 상태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천면 자원봉사단과 면사무소 직원 약 10여명이 참여하여 연계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논의하고 쓰레기 수거 및 가재도구 정리정돈, 의류·이불 곰팡이 제거, 화장실 청소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대상자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구직활동을 독려하고 일자리를 연계 할 계획이다.

 

이상섭 안천면자원봉사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준 자원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용남 안천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신 자원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이 서로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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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