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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경찰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자"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는 제21대 총선 선거철을 맞이하여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기간에 공직선거법 위반 유형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서 지역경찰 직원들을 대상으로 OJT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직선거법 제60조의3 제1항 제2호 예비후보자의 명함 배부에 대해서 명함을 배부할 수 있는 사람 및 열차, 전동차 등 교통수단의 터미널, 병원과 같은 명함 배부가 금지되는 장소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또한, 명함의 자동차 삽입, 우편함 투입 등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선거사범 신고를 접수 할 때에는 지역경찰의 초동조치 요령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출소장은 “경찰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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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