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구름조금동두천 14.5℃
  • 구름조금강릉 15.9℃
  • 구름조금서울 15.0℃
  • 맑음대전 16.3℃
  • 맑음대구 16.3℃
  • 맑음울산 17.2℃
  • 맑음광주 16.8℃
  • 맑음부산 19.8℃
  • 맑음고창 16.6℃
  • 맑음제주 18.1℃
  • 구름조금강화 14.1℃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5.6℃
  • 맑음강진군 17.9℃
  • 맑음경주시 17.0℃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CNN 선정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진안 마이산탑사

 

진안 마이산탑사가 CNN의 ‘2020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선정됐다.

 

최근 CNN의 여행섹션에서 역사적 의미가 깃든 한국의 900개 사찰 가운데 여행객이 가볼만한 아름다운 사찰을 소개하는 기사가 보도됐다.

 

CNN은 탑사를 돌로 쌓은 80여 개의 탑이 수세기 동안 시멘트 등과 같은 접착제 없이 태풍과 강풍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어떻게 역고드름이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미스터리의 대상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사찰 500m 아래 마이산 벚꽃 길을 탑사에 방문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로 꼽았다.

 

이 기사에는 전북지역 사찰로 △정읍 내장사 △순창 강천사 △김제 금산사도 함께 실렸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