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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풍수해보험 강추합니다

 

진안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택이나 온실 피해를 입는 경우 보상해 주는 제도다.

 

가입 대상시설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및 공장 등이다.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하다.

 

가입보험료는 총 보험료의 52.5%에서 최대 92%까지 개인부담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다.

 

보험에 가입한 주민들은 저렴한 보험료로 피해유형에 따라 최대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실제 지난 2018년 6월 관내 한 주민은 강풍 피해로 비닐하우스 비닐이 파손되자 보험금 약 2100만원을 지급받아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

 

진안군은 올해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읍․면사무소에 풍수해보험 가입창구를 설치․운영하여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안전재난과 하천팀(063-430-2447)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홍기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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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