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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지역주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방문간호사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건강위험요인이 큰 지역주민에게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을 직접 찾아가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와 건강상담 및 맞춤형 건강관리를 연중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처방에 맞는 정확한 약 복용법, 식사습관, 운동습관 등을 교육해 건강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보건의료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내·외부 자원과 연계해 대상자에게 적절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건강한 노후와 재가생활의 연장, 의료비 절감 등을 위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평일 오전 보건의료원 방문보건실에서는 혈압·혈당·이상지질혈증 검사와 건강상담 및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장수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350-26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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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