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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편의점 직원의 신고로 일단락된 신종 기프트카드 사기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에서는 신종 사기사건의 일종인 기프트카드 사기사건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예방했다.

 

지난 13일 마령면에 거주하는 김○○(가명)이 딸로부터 기프트카드 상품권이 필요하니, 보내달라는 SNS를 받고, 관내 금융기관에서 현금 200여만원을 찾아, 기프트카드 상품권을 구입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와서 상품권을 구입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김○○를 진정시키고 일련의 과정을 청취한바 사기사건임을 직감하고, 딸과의 통화로 SNS를 보낸 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기프트카드 상품권 구입을 정지시켜 사기사건을 예방하였다.

 

피해자인 김○○은 ” 경찰관이 없었다면 큰돈을 잃어버렸을 뻔했다면서, 항상 경찰관에게 신세만 진다“면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김태형 경찰서장은 "일선 치안현장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강력범죄를 비롯한 각종 생활범죄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해, 민생치안에 주력하고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춰, 주민을 위한 정성치안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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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