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생활 불편 해결사, 진안군 생활민원팀!

 

 

진안군이 생활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각종 민원에 발 빠른 해결로 주민 불편을 줄여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생활민원팀을 활용해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고 관내 가로등 및 전기·보일러 등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차에 접어든 진안군 생활민원팀은 총 5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해 하루 평균 28건, 총 2618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했다. 생활불편 처리 분야는 가로등 2,190건, 전기 296건, 보일러 191건, 상하수도 126건, 소규모 집수리 68건, 기타 115건 등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현장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해수 군수 권한대행은 “신속한 주민 밀착형 현장행정 서비스로 군민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 삶의 질이 더욱 좋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과 15일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일원 밤샘라운지 주차장에서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완주군수, 도의원·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의 새로운 생태휴식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32억 원(도비 16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3년간 조성된 사업이다. 생태복원과 탐방 기능을 함께 갖춘 공원으로, 도민이 사계절 내내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꾸며졌다. 공원에는 ▲황토길로 조성된 생태탐방로 ▲아이들을 위한 ‘밤티 숲속놀이터’ ▲나무 향기 가득한 ‘편백숲 쉼터’ ▲야외무대와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춘 ‘밤샘라운지’가 들어섰다. 또한 초화류 꽃밭과 정자가 어우러진 ‘새벽이·채연이 꽃밭’, 곤충과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는 ‘무당개굴 쉼터’, 전통정자 쉼터 등도 조성돼 자연 속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경강 발원지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이 회복되고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