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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내수면 어업 경쟁력 강화 총력

8억원 투입, 용담호 등 내수면관련사업 중점 추진

 

진안군이 수산종묘 방류에 4억을 비롯해 토산어종보호, 어도 개·보수사업 등 내수면 경쟁력 강화에 8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군은 올 초 붕어를 시작으로 뱀장어, 동자개 등 500여만 미 이상을 용담호 및 공공용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다.

추가로 쏘가리, 다슬기 등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어종을 방류 한다. 이와 함께 진행하는 방류효과 분석은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생태계 교란어종인 블루길을 6톤 이상 수매하였으며, 무차별적인 포획과 불법어구를 통한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끊어진 내수면길(어로)을 복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오천 일대 및 해양수산부에서 가장 불량한 어도를 선정하여 어도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선·선착시설 등 내수면어업 기반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윤재준 농업정책과장은 “다양한 내수면어업 지원과 기반조성사업이 어가 소득 증대에 큰 활력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어도 개·보수 및 외래어종 수매를 통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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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 협업 강화… 2025년 시군·유관기관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과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2026년도 일자리·고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6년 정부·도 일자리 정책 방향 설명 ▲AI 기반 직업상담 실무 특강 ▲상담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기획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AI 상담기법과 프롬프트 활용법 등 디지털 기술을 직업상담에 적용하는 실습형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밴드를 활용한 오피스 스트레칭’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담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고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재영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 유관기관이 현장의 애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