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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내수면 어업 경쟁력 강화 총력

8억원 투입, 용담호 등 내수면관련사업 중점 추진

 

진안군이 수산종묘 방류에 4억을 비롯해 토산어종보호, 어도 개·보수사업 등 내수면 경쟁력 강화에 8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군은 올 초 붕어를 시작으로 뱀장어, 동자개 등 500여만 미 이상을 용담호 및 공공용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다.

추가로 쏘가리, 다슬기 등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어종을 방류 한다. 이와 함께 진행하는 방류효과 분석은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생태계 교란어종인 블루길을 6톤 이상 수매하였으며, 무차별적인 포획과 불법어구를 통한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끊어진 내수면길(어로)을 복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오천 일대 및 해양수산부에서 가장 불량한 어도를 선정하여 어도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선·선착시설 등 내수면어업 기반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윤재준 농업정책과장은 “다양한 내수면어업 지원과 기반조성사업이 어가 소득 증대에 큰 활력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어도 개·보수 및 외래어종 수매를 통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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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