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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내수면 어업 경쟁력 강화 총력

8억원 투입, 용담호 등 내수면관련사업 중점 추진

 

진안군이 수산종묘 방류에 4억을 비롯해 토산어종보호, 어도 개·보수사업 등 내수면 경쟁력 강화에 8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군은 올 초 붕어를 시작으로 뱀장어, 동자개 등 500여만 미 이상을 용담호 및 공공용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다.

추가로 쏘가리, 다슬기 등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어종을 방류 한다. 이와 함께 진행하는 방류효과 분석은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생태계 교란어종인 블루길을 6톤 이상 수매하였으며, 무차별적인 포획과 불법어구를 통한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끊어진 내수면길(어로)을 복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오천 일대 및 해양수산부에서 가장 불량한 어도를 선정하여 어도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선·선착시설 등 내수면어업 기반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윤재준 농업정책과장은 “다양한 내수면어업 지원과 기반조성사업이 어가 소득 증대에 큰 활력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어도 개·보수 및 외래어종 수매를 통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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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