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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용담면 3개 지구 1,313필지 경계결정 통지

2019년 지적재조사지구 경계결정

 

 

진안군은 2019년 지적재조사지구인 진안읍 군상1지구, 원단양지구, 용담면 회룡지구 등 3개 지구 1,313필지에 대해 경계결정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 7일 열린 진안군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허윤범 전주지방법원판사)의 의결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토지는 6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확정된 필지에 대해서는 지적공부 및 등기부를 정리하고 소유자에게 완료 통지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진안군은 현재까지 총 14개 지구 7,648필지 6.2㎢에 대해 재조사를 마쳤다.

 

올해 진안군은 측량비로 국비 3억3300만원을 확보해 4개 지구 1,867필지 0.8㎢에 대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구지정에 필요한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도 확보했으며, 2월중 전라북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고 사업수행자를 선정하여 3월 중순에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063-430-2263, -226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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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