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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부귀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 박차

- 3천여명의 부귀면민에 문화·복지·휴식 거점공간 활용 기대 -

 

진안 부귀면이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연차적으로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부귀면 거석리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완료 예정이다.

 

주요사업은 다목적구장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중심가로 경관정비 등 12개 사업이다. 부귀 한마음마당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회전교차로 쉼터 정비 등은 지난해 마쳤으며, 다목적구장의 트랙, 농구장, 테니스장 등의 공사 등은 7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전문가 활용 프로그램과 홍보 전문가 양성 등 역량강화 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면 소재지를 면민 행복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동감 넘치는 부귀면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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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