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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진안장학숙 입사생 수시 모집

 

 

진안장학숙이 입사생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

 

수시모집 신청 자격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라북도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생·재학생으로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의 자녀다.

장학숙 신청과 관련 문의는 거주지 읍·면 사무소로 하면 된다.

 

 장학숙 관계자는 “지역 꿈나무들에게 안정된 주건 환경 제공은 물론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장학숙은 2007년 3월 1일 개관하여 올해로 14번째 입사생을 모집 중이다. 장학숙 내에는 독서실,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등이 있어 공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입사생들의 성적을 높이고자 영어, 수학 주요과목 심화 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양사의 균형 있는 식단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영양공급에도 노력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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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