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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국으로 퍼져 주민들이 바이러스 확산에 공포를 느끼고 있는 가운데 진안지역 일선 우체국앞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주민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진안군 부귀면 부귀우체국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번호표를 나눠주고 오전 11시 판매에 들어갔다.

우정사업본부에서 배정된 425매가 10여분도 안돼 모두 소진됐다.

1장당 1000원에 판매됐다.

이날 1인당 5매씩 배정된 마스크를 사기 위해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 기다렸다.

 

이같은 현상은 관내 전 우체국에서 대체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특히 정천우체국과 상전우체국에서는 예고와 달리 오전 9시 이전에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바람에 뒤늦게 찾은 많은 구매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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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학생 마약예방·조기대응강화 위한 협력방안 도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창조나래 1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학교 마약 예방교육 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 마약 예방교육 전문가 협의체 위원 및 업무담당자들이 함께한 이날 회의는 2025년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마약류에 대한 학생 인식 개선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올 한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 지원, 교육 자료 개발, 컨설팅 시행, 교직원 역랑강화 연수 등을 지원해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북 지역 청소년의 마약류 접근 및 단속·상담 실태를 공유하며, 청소년 마약 문제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학교에서의 예방교육 중요성과 의심 징후 인지, 초기 상담 단계에서의 전문기관 연계가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2026년에는 기관별 역할을 바탕으로 학교·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김은희 학교보건담당 장학관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학생 마약 예방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