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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국으로 퍼져 주민들이 바이러스 확산에 공포를 느끼고 있는 가운데 진안지역 일선 우체국앞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주민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진안군 부귀면 부귀우체국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번호표를 나눠주고 오전 11시 판매에 들어갔다.

우정사업본부에서 배정된 425매가 10여분도 안돼 모두 소진됐다.

1장당 1000원에 판매됐다.

이날 1인당 5매씩 배정된 마스크를 사기 위해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 기다렸다.

 

이같은 현상은 관내 전 우체국에서 대체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특히 정천우체국과 상전우체국에서는 예고와 달리 오전 9시 이전에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바람에 뒤늦게 찾은 많은 구매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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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