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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에서 *거리*는 참 중요합니다.

모른 체 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을 도와준답시고 아는 체 하다 상처를 주는 경우도 왕왕 있지요.

섣부른 내 주관적인 판단이 부른 실수입니다.

상대가 힘들어 할 때 조금만 기다려준다면 괜찮아질 일을 괜한 말로 건드려 화를 자초하기도 해요.

 

코로나19로 가족들과도 더 가까이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

이것저것 간섭하다 다투지 말고 아이를, 남편을, 아내를, 부모를 배려하며

한번 더 생각하고 조금은 거리를 유지하며

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 같은 때는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타인과의 아름다운 거리도 지켜가며 생활한다면 더 말할 것이 없겠습니다.

 

아름다운 거리!

그 간격을 유지하려는 노력의 또다른 이름  배려...

서로를, 모두를 위한 꽃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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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교직원 및 외국인 유학생 등 구성... 교육기부단 발대식
퇴직 교직원과 지역 전문가,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북의 아이들을 위해 교육기부 활동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시청각실에서 교육기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기부단은 우수한 역량과 재능을 가진 전문가들이 학교 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전북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하는 집단이다. 올해 위촉된 기부단은 총 73명으로, 개인 기부자 54명과 외국인 유학생 기부자 19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개인 기부자들은 축구·풋살, 사물놀이, AI·로봇 탐구, 진로·직업 탐색, 환경 및 생태교육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더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배움과 성장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전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14개 국적 1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독일과 필리핀, 우간다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유학생들은 자국 문화와 언어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글로벌 전령사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된 교육기부자들은 4월부터 유·초·중·고등학교, 대안학교 등을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에 깊이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