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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장수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3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작은 도서관의 전문성 강화 및 운영내실화를 위한 사업으로, 장수군립도서관이 선정되면서 순회사서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국비 18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모집 공고를 통해 순회사서를 채용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순회사서는 관내 번암, 장계, 천천, 계북 작은도서관을 순회 방문해 도서관 운영자에게 도서관 업무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장서관리기술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을 지도한다,

 

장영수 군수는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독서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순회사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350-2317)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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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