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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따뜻한 사랑만이 필요한 때

지난 14일 진안의료원으로 이송된 13명의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한 현수막이 진안군의료원 주변에 걸려 있다.

 

 

 

 

 

 

 

 

 

 

대구에서 오신 분들!

진안까지의 발걸음이 쉽지는 않으셨을 거예요.

그 모든 것을 떠나 일단 아프신 분들이니 치료부터 잘 해드려서 쾌차하셔야 하지요.

치료에 전념하시는 의료진들! 지역민 여러분들!

모두모두 한마음으로 서로 도와가며 이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면서 기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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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