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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따뜻한 사랑만이 필요한 때

지난 14일 진안의료원으로 이송된 13명의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한 현수막이 진안군의료원 주변에 걸려 있다.

 

 

 

 

 

 

 

 

 

 

대구에서 오신 분들!

진안까지의 발걸음이 쉽지는 않으셨을 거예요.

그 모든 것을 떠나 일단 아프신 분들이니 치료부터 잘 해드려서 쾌차하셔야 하지요.

치료에 전념하시는 의료진들! 지역민 여러분들!

모두모두 한마음으로 서로 도와가며 이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면서 기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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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