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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따뜻한 사랑만이 필요한 때

지난 14일 진안의료원으로 이송된 13명의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한 현수막이 진안군의료원 주변에 걸려 있다.

 

 

 

 

 

 

 

 

 

 

대구에서 오신 분들!

진안까지의 발걸음이 쉽지는 않으셨을 거예요.

그 모든 것을 떠나 일단 아프신 분들이니 치료부터 잘 해드려서 쾌차하셔야 하지요.

치료에 전념하시는 의료진들! 지역민 여러분들!

모두모두 한마음으로 서로 도와가며 이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면서 기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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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이전… 피해자 보호·회복 지원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전은 피해자 접근성과 사생활 보호를 높이고 보다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관계기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기존 권역외상센터 2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면서 면적을 130.79㎡에서 175.58㎡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피해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독립된 공간 확보를 통해 민감정보 보호 수준도 한층 강화됐다. 상담·치료 공간도 확충돼 서비스 질 개선이 기대된다. 전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2017년 12월 개소 이후 원광대학교병원이 운영을 맡아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상담, 의료, 수사, 법률 지원을 24시간 제공하는 통합지원기관이다. 지난해 기준 총 230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의료·심리·상담·수사·법률·동행 지원 등 총 9,50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피해자 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위기지원과 아동지원 기능을 통합 운영하며 초기 대응부터 치료, 법적 절차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의 회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