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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방역 및 예방물품 전달

코로나19로 휴원 2주 연장에 따른 방역

- 어린이집 8곳, 지역아동센터 6곳

- 17~18일 방역 및 예방물품 전달

- 긴급보육 및 돌봄 현황 등 점검도...

 

 

무주군은 정부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개학 2주 연기 조치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8곳과 지역아동센터 6곳에 대해서도 휴원을 2주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무주군은 17일과 18일 양일간 각 시설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손소독제(330개)와 살균제(90개), 마스크(4,300장)등 코로나19 예방물품 등을 배부했다.

 

또 휴원 중 긴급보육과 긴급돌봄 등에 대한 운영현황을 비롯해 예방물품 관리실태, 방문자 통제 등 코로나19 대응 운영 전반에 관한 점검도 실시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강창수 과장은 “어린이 이용 시설들인 만큼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며 “휴원 기간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한 어린이집 긴급보육과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 또한 안전하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서는 긴급보육과 긴급돌봄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90여명의 원아가 어린이집 긴급보육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도 60여명의 학생들이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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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