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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여농가 추가모집

장수군은 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의 안정적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현장실습교육에 참여할 신규농업인을 이달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현장실습교육 지원 사업은 장수군에 귀농한 농업인에게 선도농가를 연결해주고 현장실습을 통해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장수군에 귀농한지 5년 이내인 귀농인으로 매월 10일(1일 8시간)이상 현장실습이 가능해야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5개월간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방문(☎063-350-2831) 접수하면 된다.

 

현재 장수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현장실습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총 41명의 귀농인들에게 안정적인 귀농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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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