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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라이온스클럽, 코로나19 극복 기부 행렬 동참

- 의료진 및 환자에 홍삼데일리(홍삼스틱) 30박스 전달 -

 

 

지역사회 감염병 극복을 위한 진안군민들의 자발적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진안 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의료원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홍삼데일리 3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배성기 회장과 회원들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울 때 나누는 마음이 진정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병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하나가 된다면 코로나 19 조기 종식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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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