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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라이온스클럽, 코로나19 극복 기부 행렬 동참

- 의료진 및 환자에 홍삼데일리(홍삼스틱) 30박스 전달 -

 

 

지역사회 감염병 극복을 위한 진안군민들의 자발적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진안 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의료원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홍삼데일리 3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배성기 회장과 회원들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울 때 나누는 마음이 진정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병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하나가 된다면 코로나 19 조기 종식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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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