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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입초에 투명가림막 설치

진안署 코로나19 예방

 

진안경찰서는 24일 경찰서 정문 입초 근무지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경찰직원과 민원인들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투명 가림막은 가로 180㎝, 세로75㎝ 크기의 아크릴재질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하단부에 작은 공간을 두어 서류 및 방문증 등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진안경찰서는 입초뿐만 아니라 민원실에서도 투명가림막을 설치하였으며 민원인 방문 시 손소독제 사용과 발열체크를 하며 주1회 청사소독을 하고 있다.

 

고치영 경비팀장은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며 “투명가림막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대면 접촉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진안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경찰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여 방역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대민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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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