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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입초에 투명가림막 설치

진안署 코로나19 예방

 

진안경찰서는 24일 경찰서 정문 입초 근무지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경찰직원과 민원인들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투명 가림막은 가로 180㎝, 세로75㎝ 크기의 아크릴재질로,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하단부에 작은 공간을 두어 서류 및 방문증 등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진안경찰서는 입초뿐만 아니라 민원실에서도 투명가림막을 설치하였으며 민원인 방문 시 손소독제 사용과 발열체크를 하며 주1회 청사소독을 하고 있다.

 

고치영 경비팀장은 “민원인들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며 “투명가림막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대면 접촉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진안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경찰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여 방역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대민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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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새만금 RE100산단 기반 ‘재생에너지자립도시법’ 대표발의
7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전북 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전북 서남권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활용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지역 산업과 생활에 직접 연계하기 위한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새만금 RE100산단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과 산업입지를 공급하여 성장유망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내 전력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지산지소형(地産地消型)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새만금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재생에너지자립도시와 새만금 RE100산업단지 조성 근거를 명확히 하고, 기업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전선로·지능형 전력망 설치를 지원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또한 새만금 RE100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실제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기요금 부담 완화, 개발부담금 감면, 세제 및 임대료 감면 등 실질적 인센티브를 법률로 명시했다. 아울러 남는 재생에너지를 수소로 전환·저장·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