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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한 월급 반납 의사 밝혀

이충국 진안군수재선거 무소속 단일 군민후보,

-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고통 분담을 위하여 월급 전액 반납

- 공포와 불안감을 없애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군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군수 될 것

 

 

이충국 진안군수재선거 무소속단일 군민후보는 진안의 변화를 염원하는 군민들이 직접 선출해서 무소속후보의 단일화가 진안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만큼 반드시 군민들의 뜻을 이루어 현재 ‘코로나19’ 국난 위기 극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군수의 공백으로 인하여 진안군이 ‘코로나19’ 초기 대응에 빠르게 움직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면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께서 마스크 구입에 대한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죄송한 마음이 컸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장, 차관급 이상의 공무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반납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뜻을 같이하고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면서, 본인도 그 뜻에 함께 동참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정에 들어가면 “월급의 일부가 아닌 전액을 반납하여 ‘코로나19’의 국가적 재난의 어려운 상황이 끝날 때까지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군정의 행정 공백으로 군민들이 많은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게 급선무”라고 말하면서 “공포와 불안감, 서로의 경계심을 없애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군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일꾼으로서,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발생 되지 않고 거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진안을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해결사”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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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