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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유흥시설 일제 영업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적극 동참

 

장수군이 정부의 ‘국민행동지침 담화문’발표에 따라 집단감염위험시설에 대한 운영제한과 행정명령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유태희 부군수를 주재로 부서장회의를 열고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한 국민행동지침 및 공무원 복무 방안 준수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유태희 부군수는 회의를 통해 문화시설, 체육시설, 종교시설, 유흥시설 등 관내 다중밀집시설 4개 분야 105개소에 대해 시설운영 임시중단을 강력히 권고하고 부득이하게 시설을 운영 할 경우‘사업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집단감염위험시설에 대한 운영제한과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것으로, 이달 22일부터 4월 5일까지 15일간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유태희 부군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캠페인 기간 동안 보다 철저하게 다중이용 시설 제한을 벌여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도 외출 자제, 집단 모임 및 행사 연기-취소, 국내·외 여행 연기 등 적극적인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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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과 15일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일원 밤샘라운지 주차장에서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완주군수, 도의원·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의 새로운 생태휴식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32억 원(도비 16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3년간 조성된 사업이다. 생태복원과 탐방 기능을 함께 갖춘 공원으로, 도민이 사계절 내내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꾸며졌다. 공원에는 ▲황토길로 조성된 생태탐방로 ▲아이들을 위한 ‘밤티 숲속놀이터’ ▲나무 향기 가득한 ‘편백숲 쉼터’ ▲야외무대와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춘 ‘밤샘라운지’가 들어섰다. 또한 초화류 꽃밭과 정자가 어우러진 ‘새벽이·채연이 꽃밭’, 곤충과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는 ‘무당개굴 쉼터’, 전통정자 쉼터 등도 조성돼 자연 속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경강 발원지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이 회복되고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