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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치유농업반 신입생 모집-치유농업법 제정으로 전도 유망

장수군은 농업‧농촌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치유농업반’을 개설하고 오는 4월 3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이다.

 

신청자격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satc.go.kr)에 공지된 양식을 작성한 후 읍면상담소에 신청하거나 팩스(fax 063-351-5391)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4월 개강 예정인 18기 장수군농업인 대학에서는 ‘치유농업반’ 외에도 ‘양봉’, ‘식용곤충’ 과정이 운영되며 농번기를 제외한 매월 2~3회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전문 교육팀(063-350-2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센터장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치유농업법’이 제정됨에 따라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 산업분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들과 농업인들의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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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