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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가수 진성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활약 기대

 

가수 진성이 진안홍삼 홍보대사가 됐다.

 

진안군은 26일 진안군청 부군수실에서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가수 진성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으로 진성은 2년간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진성은 2016년 ‘진안아가씨’라는 노래를 발표하였고, 2017년에는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그간 진안과 다양한 인연을 맺어왔고, 최근에는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진성씨는 노래도 잘 하지만, 입담도 뛰어나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면서 “진성씨의 인기에 힘입어 진안홍삼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큰 활약을 통해 진안홍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우한교민과 대구시 남구에 4천만원 상당의 진안홍삼 데일리를 전달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민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동 제품을 30% 할인판매 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돼 진안홍삼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홍삼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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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