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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대성마을 '마을 특색' 극대화 된다

진안 대성마을,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 공모 선정

총 사업비 10억 7000만원 투입...

 

 

진안군은 2020년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 공모에 진안읍 대성마을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은 농촌마을의 아름다움을 주거 경관개선을 통해 농촌다움을 찾고 거주지로서 매력을 회복하기 위해 전북도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공모 준비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장조사와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며 적극적으로 지역여건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결과 사업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성마을은 앞으로 도비 5억35백만원, 군비 5억35백만원 등 총 10억7000만원이 투입돼 마을담장 및 소하천 정비, 마을숲 정비,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성마을을 꽃잔디축제와 마이산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농촌거점 관광마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행정이 함께 노력의 결과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대성마을이 지닌 매력을 최대한 살리고 우수한 경관자원을 활용해 살기 좋고 아름다움 마을 만들기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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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