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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대성마을 '마을 특색' 극대화 된다

진안 대성마을,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 공모 선정

총 사업비 10억 7000만원 투입...

 

 

진안군은 2020년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 공모에 진안읍 대성마을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은 농촌마을의 아름다움을 주거 경관개선을 통해 농촌다움을 찾고 거주지로서 매력을 회복하기 위해 전북도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공모 준비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장조사와 폭넓은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며 적극적으로 지역여건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결과 사업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성마을은 앞으로 도비 5억35백만원, 군비 5억35백만원 등 총 10억7000만원이 투입돼 마을담장 및 소하천 정비, 마을숲 정비,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성마을을 꽃잔디축제와 마이산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농촌거점 관광마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행정이 함께 노력의 결과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대성마을이 지닌 매력을 최대한 살리고 우수한 경관자원을 활용해 살기 좋고 아름다움 마을 만들기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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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8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안전 공모전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화재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습관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 부문에 참여했다. 접수된 작품은 총 1,149점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주거 공간과 학교, 놀이터,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 행동을 창의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불조심’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도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심사는 도내 15개 소방서가 자체 심사를 통해 서별 우수작 4점씩을 선정해 총 60점을 본선에 올렸고, 소방본부 본선심사에서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본선심사는 미술대학 교수, 미술협회 관계자, 산업디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