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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홍삼작목반, 대구시 남구에 홍삼액 기부

“홍삼액 드시고 대구시민들 힘내세요!”

 

 

 

진안군 주천홍삼작목반이 26일 주천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남구 시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액 22박스(11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주천약초작목반원들이 십시일반 진안의 특산품인 홍삼액을 모아 이루어졌으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라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청우 주천홍삼작목반장은 “기존에 홍삼액을 주문하여 드시던 대구 고객들이 있어 친분을 유지해 왔는데 이렇게 힘든 상황을 겪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반원 전체가 동참하여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길 간절히 기원하며 홍삼액 드시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물품을 전달받은 황양의 주천면장은 “대구시 남구는 진안군과 자매결연이 되어있는 지자체로 평소에도 활발하게 교류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번 진안홍삼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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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